느린2의 일상과 리뷰 블로그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오늘은 늦잠을 자서 씻고 아점을 먹으니 대략 오후 1~2시였습니다.마땅히 먹을게 남아있지 않아서 근처 슈퍼에 다녀왔습니다.근처라고 적었지만 편도로 걸어서 30분이더라고요;숙소를 잡을 때 버스 터미널 근처인 것만 신경썼더니 결과가 이렇습니다 ㅎㅎ타운즈빌에는 백팩커스가 얼마 없기도 하고요. 슈퍼를 다녀온 뒤, 버스를 타고 K마트에 다녀왔습니다.내일 일할 때 입을 흰색 와이셔츠가 필요했어요.버스는 제 시간에 오지 않았어요. 한 5~1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저녁을 먹고있는데, 옆에 앉은 분을 자세히 보니 케언즈 숙소에서 만난 적 있는 분이었어요.반가웠어요. 처음에는 못알아봤는데 그 분이 저에게 기억하냐고 물어봐서 기억났어요.참 사람 인연이라는게 신기해요. 내일은 오후에 일 시작..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케언즈에서 타운즈빌로 이동했습니다.버스 티켓 가격은 77불이었습니다.케언즈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해서 타운즈빌에 대략 오후 8시 반에 도착했으니 5시간 반 정도 걸렸네요.여기서는 일 잘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내일 드디어 지역 이동을 하네요.지금 호스텔에 있어서 짐을 완전히 풀지는 않았었지만, 그래도 짐을 완전히 싸는건 어렵네요.해외에서 지낼수록 짐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내일 갈 때 잊어버리는 물건 없이 다 챙겨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많은 부자들 중 제게 인상 깊었던 분은 리카싱입니다.손해 배상을 안받은게 인상깊었어요. 그 자금이 당장이라도 필요한데도 말이에요.결과적으로 더 좋게 되었지만요.저라면 그렇게 행동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챌린지에서는 쉬어가기 말고는 10줄이상 적으려고 노력했는데..대부분 달성한 것 같아 뿌듯하네요 ㅎㅎ 저만의 성공적인 삶의 방식이라...우선 제가 좋아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가지고싶어요.돈 걱정 없는 삶을 살면 좋겠어요.살아가면서 곁에 소중한 사람들을 둘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오늘은 태국 축제가 있길래 구경했어요.여러 음식 부스와 공연 행사장이 있었어요.지금은 돈을 아껴야 하는 시기라... 음식을 따로 사먹진 않고 공연만 구경했어요.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지혜라...몇 개 생각나는게 있어요. 만약 어떤 일을 할 때, 미련이 남으면 미련이 없어질 때까지 매달려봐라.안그러면 나중에 후회할 것이다. 만약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지금 하지 않고 미룬다면...그 일이 그대로 있을수도 있지만 미루면 대부분 일이 더 많아진다.그리고 나중에라도 미루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그냥 지금 해라. 어떤 일이 있는데 가능성이 안보여서 포기하려 한다고 하더라도...한 번은 시도해 볼만하다.예상대로 실패해도 그러려니 할 것이고, 성공한다면 좋을 것이다. 친한 사람일수록 돈거래는 안하는 것이 좋다. 이정도 떠오르네요.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과 지인을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저도 마찬가지에요.할 말이 없더라도 가끔씩 안부를 묻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고맙다'라는 말도 평소에는 별로 안하는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말했어요.세상에는 당연한게 없는데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제가 생각할 땐 지배욕1, 자극욕3, 균형욕6정도 생각합니다.다른 사람을 지배하거나 영향을 끼치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요.자극적인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여행하는 것은 좋아하기에 3점 줬습니다.복권사는걸 좋아하기도 하고요.안정적인걸 좋아해서 가장 높은 점수인 6점을 줬어요. 제 성향에 맞춰서 살아가려면 안정적이게 살아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케언즈는 평화롭고 좋은데, 일자리를 찾지 못해서 지역 이동을 결심했습니다.세컨 일자 카운트 안되는 일자리는 아마 찾기 좀 더 수월할 것 같긴 한데, 그럼 의미가 없으니까요.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그나마) 근처인 타운즈빌로 가려고 합니다.다음주 월요일에 이동하려고요.타운즈빌에는 한 2주 정도 있어보려고 합니다.거기서는 일자리를 수월하게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제가 영국 워홀을 떠나기 전, 저는 백수였습니다.그렇다고 평생 먹고 놀았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닙니다.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으로만 직장 생활을  했고, 일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짧게짧게 일하긴 했지만 워홀을 위한 초기자금으로는 충분한 금액을 모았었습니다. 저는 워홀을 가기 전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그래서 해외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해외에 대한 두려움은 해외에 대한 기대보다 적었습니다. 돈이 어느 정도 있었고, 해외에 대한 갈망이 있었기 때문에 워홀을 갈 결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 경험으로 할 수 있는걸 생각해보자면...워홀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