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가고싶다/호주 워홀

D-56 생필품 구매로 정신없는 하루

느린2 2024. 11.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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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

숙소 공용 공간에서 바라본 뷰. 예쁘죠?

오늘은 늦잠을 자서 씻고 아점을 먹으니 대략 오후 1~2시였습니다.

마땅히 먹을게 남아있지 않아서 근처 슈퍼에 다녀왔습니다.

근처라고 적었지만 편도로 걸어서 30분이더라고요;

숙소를 잡을 때 버스 터미널 근처인 것만 신경썼더니 결과가 이렇습니다 ㅎㅎ

타운즈빌에는 백팩커스가 얼마 없기도 하고요.

 

슈퍼를 다녀온 뒤, 버스를 타고 K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내일 일할 때 입을 흰색 와이셔츠가 필요했어요.

버스는 제 시간에 오지 않았어요. 한 5~1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저녁을 먹고있는데, 옆에 앉은 분을 자세히 보니 케언즈 숙소에서 만난 적 있는 분이었어요.

반가웠어요. 처음에는 못알아봤는데 그 분이 저에게 기억하냐고 물어봐서 기억났어요.

참 사람 인연이라는게 신기해요.

 

내일은 오후에 일 시작해서 새벽 2시에 일이 끝날 예정인데..

일하는 곳에서 식사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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