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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홀 4

D449 프랭링햄 캐슬 방문

오늘은 Framlingham Castle에 다녀왔다. 그냥 다녀오고싶어서. English Heritage 멤버라 입장료 무료이기도 하고. 홈페이지에서 봤을 때 기차역과 성의 거리가 멀어서 걱정이었는데, Katch라는 미니전기버스가 있어서 이용할 수 있었다. 기차를 타기 위해 먼저 liverpool street station으로 이동해주었다. 언제가도 사람이 많다. 플랫폼 13에서 wickham market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ipswichfh 가는 열차를 탑승하고 한 번 갈아탔다. 기차역에서 내렸는데 역만 있고 아무 인프라가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역앞 정류장에서 Katch를 이용해서 프랭링햄 성 근처까지 이동했다. 탑승한 손님이 나뿐이어서 목적지까지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다. 역과 성의 거리가 6.5..

D43 화이자 2차 접종하다

원래 백신 2차는 천천히 맞으려고 했었는데....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서 8/30~9/5 자가격리 하는 도중 알아보니 2차까지 맞고 14일이 지나면 자가격리 면제라길래 최대한 빨리 맞으려고 했다. 원래 어제 맞고 싶어서 집근처 walk-in centre 갔는데 8주 후 맞을 수 있다고... (8주~12주 사이에 맞는게 영국 정부의 권장사항이라 그런 것 같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nhs.uk/conditions/coronavirus-covid-19/coronavirus-vaccination/coronavirus-vaccine/?gclid=Cj0KCQjwm9yJBhDTARIsABKIcGbyAb7SJRPbzwwj2KsdY5DWK6ybpYPFcaUtvfAgdnzKDe8N8D..

D30 영국에서 처음 사무직 면접을 보다

오늘은 영국에 와서 처음으로 사무직 면접을 봤다. 면접 자체가 처음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한식당 웨이터 면접하고 스타벅스 면접을 봤었다. 한식당 웨이터는 집과의 거리가 버스로 한 시간 반이었고, 서비스직을 왕복 3시간이나 걸려서 하는건 좀 별로일 것 같아서 안간다고 했다. 손님이 잘못했어도 손님에게 죄송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한다고 면접 때 이야기한 것도 한 몫 했다. 스타벅스같은경우는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합격하지 못했다. 오늘 면접 본 회사는 한국 회사였다. 아쉽게도 내 영어 실력이 원어민들과 회사에서 일할 실력이 되지 않았다.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해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도로 전철로 1시간 반 걸리는 거리였다. 편도로 그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지역을 검색해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기 ..

영국 YMS(워킹홀리데이) 합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 1월에 영국 워홀 신청하는 기간이 있었고 2월 15일부터 발표하는 주간이었죠. 15일에 연락이 안와서 사실 엄청 조마조마했는데요. 다음날인 16일 점심 쯤에 메일이 왔습니다. 무작위 추첨에 선정되어 비자 신청 및 인터뷰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요.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는 사이트와 영국 YMS(5티어) 사이트가 있었어요. 꼭 제출해야할 서류로는 유효한 여권, 2530파운드 이상 잔고 증명서, (특정 병원에서 한)결핵검사 결과지가 있어요. 5월 말이나 6월 초에 입국 예정이고 자가격리부터 시작해서 막막하긴 하지만 주어진 기회이니만큼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할지라도 밀어붙여보려고합니다. 준비하는 과정 블로그에 올려볼게요.

워홀가고싶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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