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린2입니다 :)
오늘은 도버성에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도버(Dover)로 가는 기차는 런던 빅토리아 역(Victoria Station)에 있습니다.
(물론 티켓에 따라 세인트 판크리스 역이나 크로스 차징 역에도 있습니다.)
규모가 커요. 플랫폼 헷갈리지 않게 주의!
기차를 타고 도버 프라이어티 역에 도착했습니다.
건너편에 제가 타고 온 기차가 보이네요. 플랫폼이 총 3개 있었습니다.
역을 나가니 이렇게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도버 성까지는 좀 걸어야했어요.
멀리서 촬영해봤습니다.
높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도버를 걸으면서 어느 곳에서나 잘 보이는 것 같았어요.
이름은 모르지만 뭔가 멋있는 건물도 촬영해봤습니다.
역사적인 길과 교회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도버 성으로 올라가는 언덕을 어느 정도 올라가니 저렇게 안내판이 보입니다.
입구가 두 곳 이상 있는데 제가 간 곳은 구글 맵에 입구라고 적힌 곳이었어요.
성 입구에 다다르니 성이 더욱 가까워보이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랑 크리스마스 당일은 쉬네요.
자세한 입장 시간이 나와있었습니다.
매소표가 있었습니다.
전 잉글리시 헤리티지 멤버라서 멤버 전용 카드를 보여드렸습니다.
카드를 확인하시고 입장띠와 안내지도를 주셨습니다.
도버 성은 바다 근처에 있어서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canon's gate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군사적 요충지였다고 합니다.
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요!
operation dynamo : rescue from Dunkirk
제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에요.
특정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고, 45분 ~ 1시간정도 걸렸어요.
문이 닫혀있네요..
제 2차 세계대전에 대한 것을 봤으니 The Great Tower를 보러 갑니다.
중세 시대의 도버에 대한 설명이에요.
헨리 2세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세 시대 때 신앙심이 중요해서 그런지 성에도 기도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문양이 있는 깃발? 휘장?도 있습니다.
중세 시대의 무기(칼, 석궁 등)과 투구를 착용해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물레방아를 돌리는 것에 대한 전시도 있더라고요.
작동하진 않았어요.
성 곳곳에 이렇게 창문이 있어요.
성의 정상에 올라왔어요.
저 곳은 교회가 있는 곳이에요.
현재 도버성에서 남아있는 곳 중에 제일 오래되었다고 하네요.
탑의 정상에서 본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다시 성 내부로 돌아와서..
왕의 식사 시간에 사용되었을 식기를 재현해놨어요.
투구 등 대장간에서 만들 수 있는 것도 재현해놨어요.
성의 식사 준비하는 곳도 재현해놨더라고요.
사람이 많으니 대량으로 준비했던 것 같아요.
성의 지하에는 이렇게 대포 전시도 많더라고요.
군사적 요충지라 그런가봐요.
지나가다가 풍경이 아름다워서 한 컷!
이건 the great tower가 지어지기 전에 있었던 교회에 대한 설명이에요.
지나가다가 왠지 멋져서 찍어봤어요.
이게 바로 도버 성에서 가장 오래 된 건물들이에요.
여기서 내려다 본 풍경도 멋졌어요.
이렇게 중간중간 벤치가 있으니 힘들면 중간중간 쉬어가면 될 것 같아요.
또 다른 입구에서 찍은 안내판이에요.
중세부터~현대까지 다양한 역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정말 멋져요.
도버성의 관람을 마치고 내려갈 때 찍어봤어요.
마무리는 도버 센터에 있는 코스타에서 초코 음료로 했어요.
나름 알차게 보내고 온 것 같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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