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6 목적지가 외진 곳이라면 버스 시간표를 잘 확인하자.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오늘 오후 4~5시쯤에 버스 타고 조금 거리가 있는 쇼핑 센터에 갔어요.장을 보고 버스를 타려고 구글맵에 검색했는데... 오늘 배차될 버스는 없어서 다음 날 기준으로 나오더라고요;;어쩔 수 없이 지금 운행이 되고 있는 버스가 있는 정류장까지 대략 1시간 반정도 걸어갔어요...다음부터는 출발하기 전에 갈 때 뿐만 아니라 올 때도 신경쓰는걸로.. 워홀가고싶다/호주 워홀 2024.11.22
D-65 이리저리 돌아다닌 하루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쇼핑몰 2곳을 돌아다녔다.케언즈에서는 그나마 버스가 제 시간에 왔는데, 타운즈빌은 버스 오차가 10분정도 있는듯하다. (심하다.)오늘 비가 와서 더 밀린 것일수도 있다. 이력서를 직접 돌리기도 하고, 숙소로 돌아와 온라인 지원을 하기도 했다. 비가 생각보다 많이 와서 불편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워홀가고싶다/호주 워홀 2024.11.21
D-64 스트레스 받는 하루 저번 주 2일 일했던 것 오늘 받기로 했는데.페이슬립은 받았는데 통장을 확인해보니 입금이 되지 않았다.우선 메일을 보내놓은 상황이니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BIBO쪽도 소식이 없어서 우선 문의 메일을 보냈다.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는 것 같다..마음이 답답하다.그래도 내일은 좀 더 나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워홀가고싶다/호주 워홀 2024.11.20
D-63 연락을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오전에 다음 단계 메일을 받아서 오늘 중으로 연락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연락이 안왔습니다.내일도 연락이 안오면 그냥 다른 일자리 알아봐야겠어요. 워홀가고싶다/호주 워홀 2024.11.19
D-62 체크아웃하고 다시 체크인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백팩커스 연장하는걸 깜빡해서..오늘 오전 10시에 체크아웃하고 같은 숙소에 오후 3시에 체크인했어요.짐 정리하고 다시 풀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ㅎㅎ;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어요.슈퍼도 다녀왔는데, 토마토는 상태가 안좋은것만 남았고, 계란은 다 팔리고 없었어요.아마 내일 다시 다녀와야 할 것 같네요.. 워홀가고싶다/호주 워홀 2024.11.18
D-61 처음으로 비디오 면접보다.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저는 퀸즈랜드에 있고, Seek에서 DIDO/BIBO 유틸리티 일이 있길래 지원했습니다.비디오 면접보라는 메일이 와서 처음으로 비디오 봤습니다. * FIFO = Fly In Fly Out : 비행기로 출퇴근DIDO : Drive In Drive Out : 자차로 운전해서 출퇴근BIBO : Bus In Bus Out : 버스타고 출퇴근면접 문제는 총 10문제였습니다. 난이도는 쉬웠습니다.기억나는대로 적자면 1. 호주에서 일할 수 있는 비자를 가지고있는지? 어떤 종류인지?2. 호스피탈리티 경력에 대해 말하시오.3. 특정 부서에 갈 수 없는 이유가 있는지?4. 선호하는 부서가 있는지?5. 일 시작 가능일자가 언제인지?6. 어떤 종류의 운전 면허를 가지고있는지?7. 문제가 생겨 상사.. 워홀가고싶다/호주 워홀 2024.11.17
D-59 쉬프트 잘리다.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원래 수요일, 금요일(오늘), 토요일 이렇게 3일 일하기로 했었는데...오늘 쉬프트가 갑자기 짤렸다. 통보받았다.캐주얼 잡이니 그려러니 해야한다는건 알면서도 수입이 떨어질 생각에 걱정이 좀 된다.그래도 내일은 일할 수 있고, 수요일에 일한 사실은 변함이 없으니...오늘은 그냥 잘 쉬었다고 생각하련다.. 워홀가고싶다/호주 워홀 2024.11.15
D-58 캐시아웃 금액 실수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캐시아웃을 할 겸 콜스로 장을 보러 다녀왔다.걸어서 숙소에서 편도로 30분정도 걸린다.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 듯하다.세탁기&건조기를 위해 8불을 캐시아웃 했어야 했는데, 4불만 했다...내일 다시 다녀와야겠다.친구 중 한 명이 오늘 생일이다.내가 굳이 한국에 있지 않아도 소중한 사람의 생일을 챙길 수 있다는건 좋은 일이다. 워홀가고싶다/호주 워홀 2024.11.14
D-56 생필품 구매로 정신없는 하루 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오늘은 늦잠을 자서 씻고 아점을 먹으니 대략 오후 1~2시였습니다.마땅히 먹을게 남아있지 않아서 근처 슈퍼에 다녀왔습니다.근처라고 적었지만 편도로 걸어서 30분이더라고요;숙소를 잡을 때 버스 터미널 근처인 것만 신경썼더니 결과가 이렇습니다 ㅎㅎ타운즈빌에는 백팩커스가 얼마 없기도 하고요. 슈퍼를 다녀온 뒤, 버스를 타고 K마트에 다녀왔습니다.내일 일할 때 입을 흰색 와이셔츠가 필요했어요.버스는 제 시간에 오지 않았어요. 한 5~1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저녁을 먹고있는데, 옆에 앉은 분을 자세히 보니 케언즈 숙소에서 만난 적 있는 분이었어요.반가웠어요. 처음에는 못알아봤는데 그 분이 저에게 기억하냐고 물어봐서 기억났어요.참 사람 인연이라는게 신기해요. 내일은 오후에 일 시작.. 워홀가고싶다/호주 워홀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