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 10기

5일차. 도전해보기

느린2 2024. 10. 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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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

최근 저에게 가장 도전적이었던 순간은 언제니?라고 물어본다면,

이력서를 들고 가게로 가서 직접 전해준 것을 뽑을 것 같아요.

저는 지금 호주에 있는데, 호주에서는 온라인으로도 지원을 하지만,

이런 서비스직 같은 경우에는 이력서를 들고 직접 레스토랑으로 찾아가기도 합니다.

 

이력서를 뽑고 전해주기 전까지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력서를 안받아준다고 하면 어쩌지?

사람을 안뽑는다고 하면 어쩌지? 등등...

 

하지만 직접 이력서를 돌려본 결과,

(아직까지는) 친절하게 다 받아주셨어요.

간단한 면접의 기회도 얻을 수 있었어요. (결과가 좋진 않았지만...)

 

해보고 후회하는거랑 안해보고 후회하는거랑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무모한 도전이라면...독후감도 쓰기 싫어했던 제가,

언젠가는 웹소설을 한 번 작성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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