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 10기

4일차. 호의

느린2 2024. 10. 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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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

호의를 배풀었던 적은 약간 있어요.

기억나는 것으로는 몇 년 전 동생의 대학 원서비를 대신 내줬다거나,

최근에 모르는 사람이 길을 물었을 때 지도앱으로 검색해서 길을 알려줬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받았던 호의가 훨씬 더 많게 느껴져요.

지금 기억나는 것으로는 오늘 점심에 한 아시안이 저에게 초콜렛을 나눠줬다거나,

일 할 때 제가 피곤해보이면 초코 음료를 만들어줬던 동료나,

제가 아플 때 모든 사람들이 절 걱정하고 아껴준다고 말해줬던 동료나,

최근에 저에게 먼저 말걸어준 사람들이 있었어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가 호의를 베풀 수 있는 방법은..

지금 떠오르는건 네이버 해피빈에서 적절한 곳에 기부하는 것만 떠오르네요.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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