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0.09.30 잡다한 생각들

느린2 2020. 9. 3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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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털어놓을 곳이 없기도 하고 해서 개인 블로그에 끄적여봐요. 누군가 읽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내년에 약대도 가고 싶고 이 사태가 종식된다면 워킹홀리데이도 가보고 싶다. 만약 워킹홀리데이를 간다고 하면 뉴질랜드나 캐나다로 가고 싶다. 모든 나이가 가능한게 아닌 만 30세까지만 가능하니 점점 기회는 줄어들고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갈 수 없으니 답답하다. 약대를 가고 싶은 이유는 입시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서. 지금 내 나이에 단순히 학벌만 바라보고 가기에는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기에 이왕 대학 진학을 하는 것이면 전문직을 할 수 있는 약학과에 관심이 있다. 다만 의치한수약? 의치한약수? 라는 말이 있듯이 이과에서 최상위에 들어야만 갈 수 있을 것이고 만약 논술로 시행하는 6개 대학에서 논술에 합격한다고 해도 최저가 있으니(한 대학을 제외하고) 하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라도 붙으면 6년을 다녀야 하니 그에 대한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들것이다. (벌 수 있는 돈의 기회비용과 학교 등록금, 생활비 등등..)

 

대학 진학을 선택하던지 워킹홀리데이를 선택하던지 공부를 해야 하고 돈을 모아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우선 간단한 알바라도 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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