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린이입니다 :) 런던에서 뮤지컬 보는게 유명해서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여러 뮤지컬이 있어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줄거리도 어느 정도 알고 노래도 어느 정도 아는 맘마미아로 선택했어요. 오늘 11-17시 열심히 일하고 버스 타고 갔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Novello Theatre, Covent Garden. 시간 여유 있게 도착하니 마음도 여유있네요. ABBA의 어떤 노래들이 뮤지컬에 수록되어있는지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안에 건물들도 화려하더라고요. Rush Ticket으로 대략 30파운드에 티켓 구매했는데, H열 32 Stalls?여서 무대랑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운이 좋았어요.) 후기를 적어보자면.. 뮤지컬 배우분들 성량 대단하시고, 처음에는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졌는데 보다보니..